마곡사 불교대학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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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4-02-21 09:32 조회710회 댓글0건본문
- 17일, 마곡사 관음전서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수행과 전법에 매진하고 있는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불교대학(학장 원경스님)이 1년간의 학사과정을 마무리하고, 지역 불교 인재로의 배출을 축하하는 제6기 졸업식을 봉행했습니다.
마곡사 불교대학은 지난 17일 경내 관음전에서 마곡사 주지 원경스님과 7직 소임자 스님, 동불사 주지 정우스님, 정진석 국회의원, 최종대 포교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단장, 안병권 제6 교구 신도회장, 이윤진 마곡사 신도회장, 신영미 마곡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2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창태 씨가 조계종 포교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문선희 씨가 학장상, 이연옥 씨가 포교사단 대전.세종.충남 지역단장상, 그리고 최일규·이순자·김옥순 씨가 관음공덕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주지 원경스님은 치사에서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토대로 세운 원과 기도의 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 돼야 한다”며 “수행과 봉사, 기도 등 한 가지를 정해 단단한 실천의 반석 위에서 원력을 실천하는 참 불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졸업식 후에는 마곡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제2대 신영미 회장 이임식과 제3대 김창태 회장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김창태 신임 총동문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심과 원력으로 잘 이끌어주신 신영미 전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문의 화합과 결속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 자리이타를 실천하는 총동문회로 민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마곡사 불교대학 총동문회와 6기 졸업생들은 승려복지기금 200만 원을 주지 원경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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