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당부 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1-10-19 15:06 조회2,617회 댓글3건본문
불교를 늘 가까이하며 생활하고, 사찰 방문을 자주 하며, 특히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7대 산지승원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거주지는 서울이지만 일이년에 한번 정도는 마곡사를 방문합니다만, 다른 사찰과 다르게 마곡사는 연등이나 금속 장식이 일년내내 너무 많이 붙어있어 순수한 사찰의 미를 감상함에 있어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파일 즈음의 각종 장식은 이해가 가지만 제가 최근에 방문한 경우에 있어서 마곡사는 계절에 관계없이 지나치게 장식이 많아서 조상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감상함에 있어서, 그리고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마곡사의 환상적인 조화를 만끽함에 있어서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 개인의 소견입니다만,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다면 너무 주제넘는 행동일까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곡사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찰은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더불어 종교 신행처로써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의견주신 분의 생각을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하지만 신도님들 개개인의 마음속 간절한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축원문인 소원지를 달아서 기도 정성을 올리는 분들의 마음도 해아려 드려야하기에 연등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행복한 기억 속의 마곡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잘 가꾸어 가겠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고맙습니다.
총무국장스님(합장)
황재철님의 댓글
황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말씀의 뜻을 충분히 인지하였으므로 글을 삭제하고 싶으니 댓글을 일단 삭제해주십시오. 댓글이 1개 이상있으면 삭제불가라고 하네요...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많은 분들이 갖고 있는 의문이기도 한 좋은 질문이라고 판단되어, 일정기간 동안 올리신 글을 잠시 두도록 하겠습니다. 올리신 글과 총무스님의 답변을 보면 황재철님처럼 많은 분들의 의문점이 해소될 듯 합니다.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