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초하루) 어떻게 복 짖기를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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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11 13:37 조회2,603회 댓글0건본문
삼복더위에 초하루 법회에 오신 불자 여러분께 오늘은 어떻게 복짖기를 할 것인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백중 선망부모 및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죽은 영혼(수자령 또는 태중영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오늘은 5재입니다.
오늘은 복짖기를 위하여 하여야 할 세가지 덕목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첫째, 정직(正直)입니다. 정직해야만 습관을 잘 들일 수 있습니다. 습관은 행동에 의하여 정해진다할 것입니다. 둘째는 성실(成實)입니다. 성실한 사람은 건성건성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삶의 질이 좋은 사람은 성실한 반면, 질이 좋지 않은 사람은 권모술수가 많은 사람일 것입니다. 셋째는 겸손(謙遜) 또는 겸양(謙讓)입니다. 양보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합니다. 복을 키우는 조건중 양보를 한다는 것이 아주 중요한 덕목입니다. 또한 이것은 봉사(奉仕)로 실천을 할 수 있는 삶을 말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삼귀의례를 하지 않습니까?
불,법,승 삼보께 귀의하는 것인데, 불(佛)은 부처님께 귀의하는 것이고, 법(法)은 가르침에 귀의를 하는 것이며, 승(僧)은 스님들께 귀의하는 것인데 이것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습관에서 그러한 것입니다. 그중에서 승(僧)은 승가(僧家)를 말함입니다. 스님들께 귀의한다는 뜻 보다는 비구, 비구니, 우바이, 우바새 즉 사부대중을 뜻하는 승가(僧家)가 옳게 표현한 것입니다.
삼복 더위에 건강하시고 백중기도 열심히 하시기 바라며 오늘 법문을 마치겠습니다. 성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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